. 찍고 싶어.

100번 한숨쉬고
그래도 웃자고-

하루에 몇번씩 엉뚱한 상상하다 자기 꾸짖기.

이걸로 나 정신 차릴 수 있다면 그게 100배는 더 이득이니까!

어떻게든 잊을꺼야.

친구.....허울좋은 친구....
나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?
그러고 싶어...


어떤게 나를 위해 제일 좋은 길일까?

그사람이 그랬듯 나도 2%만 이라도 더 이기적이고 싶다. 이번 만큼은-
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이기적인 주제에
난 왜 이런 중요한 순간에만 이기적이지 못한거냐!!

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기분.
머릿속이 온통 복잡한데도 멍해서는 아무겁도 할 수 없는 상태인거...
간만에 다시 느끼네-

다시한번 웃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 하는데
혀 콱 깨물고 싶은 기분이 되는건 대체 뭐야?

시험이 끝나면 반짝이는 차림으로 반짝이는 거릴 걸을꺼야.
나를 위해-

그런데 바뀔것 같지가 않아.
둘이라는게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.


무엇을 해야 하나...무엇을 해야 가장 좋을까 나를 위해.

어쨌든
내가 할 수 있는것.
그리고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이거.
정신차리자!







글을 쓰다 말라버린 화분의 선인장 하나를 보았다.
어느틈엔가 말랐네...작고 눈에 띄지 않아서 몰랐다.
물을 주고 싶은걸 참으며
그 사람의 말대로 3월을 기다렸는데..

그전에 말라버린 선인장에게 이 참을성 없는 녀석! 다른 애들은 건강하잖니!
라고 핀잔을 줘야 하는건지
아니면 살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을 꾸짖어야 하는건지...
세상에선 누굴 더 나쁜 놈이라고 할까?
화분에겐 신경을 왜 안써주니라고 관대해 지면서
정작 사람에겐  가차없이 비난 하는것 같아...

by 륜사야 | 2008/02/23 00:31 | Sink MY Mind:>//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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